(1745 ~ ?) 조선 정조 때의 화가. 호는 단원 (檀園), 단구(丹邱), 서호(西湖)이다.
우리 나라 근세 화단에 독특한 화풍을 열어 솔거 이래의 천재 화가로 일컬어진다.
사실적 기법의 산수화와 서민적인 풍속화에 뛰어났고, 불화, 인물화, 신선화 등을 두루 잘 그렸다.
그가 남긴 작품으로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보물 제527호 《
단원 풍속 도첩》은 순수한 민속적 내용을 담은 화첩과 「소림명월도」 「군선도」 「쌍치도」 「낭구도」 「청앵도」 등 수많은 명작이 남아 전한다.